지난 4월 말, 경기도 모처의 훈련장에서 20기계화 보병사단 예하의 사자부대가 ‘중대조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계화 보병부대의 병력 및 차량의 기량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총 및 박격포 사격, 하차전투, 장애물 극복 등 다양한 상황이 훈련됐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날 사격은 특히 간부들의 기량 유지에 중점을 둬 성과있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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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374A2 81mm 박격포탄. 미군에서는 이미 퇴역한 M29계열 박격포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사진의 탄들도 미군의 잉여탄약이다. 꽁무니에 감긴 주머니가 증가장약으로, 이 포탄이 비교적 구식임을 짐작하게 한다. 최대 사거리도 4.5km정도로 비교적 짧다. 

 

▲ M524A6 신관이 끼워져 있다. 이 신관은 평범한 충격신관이다. 

 

▲ M374A2포탄의 안정날개. 날아갈 때 약간의 회전을 줘 강선과 비슷한 안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큰 효과는 없는 듯.

 

▲ 안전핀까지 제거한 포탄을 들고 대기중인 탄약 운반병. 물론 이 상태에서도 그냥 충격만 준다고 터지지는 않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할 것 같다. KM187용으로 쓰이는 신형 탄약(미군 규격 M821계열)에 비해 탄체의 형체가 덜 공기역학적이다.

 

▲ 발사 전, 조준장치를 통해 포의 각도가 정확하게 유지되는지를 점검중인 박격포반원들. K281은 박격포 사격을 위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특별히 고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된 차량은 아니므로(기본 설계는 K200계열) 특별한 사격통제장치등이 실려있지는 않다.

 

▲ 열린 뒷문을 통해 포탄을 공급받는 모습. 차량 자체에도 탄약이 적재되지만 한 자리에서 오래 지속사격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처럼 차 밖에서 탄약을 공급받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포는 탄약 공급등의 측면에서 이처럼 엔진이 앞에 있고 뒷문이 넓게 열릴 수 있는 구조가 바람직하다.

 

▲ 사격제원을 계산중인 모습. 박격포도 목표를 직접 보고 조준하기 보다는 간접사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제원 계산이 중요하다.

 

▲ 발사 직전. 장착된 박격포의 포구에 포탄을 넣을 준비를 한다. 이 순간이 가장 긴장된 순간이 아닐 수 없는데, 미끄러지면 안되므로 맨손으로 잡아야 한다. 계절이 5월이라 추위때문에 탄약수가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 맹렬한 기세로 발사되는 박격포탄. K281이나 K242등의 자주박격포는 다른 K200계열과는 상부의 해치가 다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박격포의 발사 각도를 자유롭게 확보하려는 것으로, 미군의 M106계열 자주박격포(M113의 차체를 이용)의 디자인을 응용한 것이다. 자주박격포는 일반 자주포에 비해 운용이 간편하고 발사속도가 빨라 야전에서의 기계화보병 화력지원용으로 매우 요긴한 존재이다.

 

▲ 표적지점에 보기좋게 명중한 박격포탄. 81mm박격포탄중 이날 사격한 고폭탄(HE)의 살상반경은 대략 30~40m사이에 달한다. 즉 지름 60~80m정도의 범위가 피해 지역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155mm곡사포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박격포탄은 탄의 외피가 얇아 많은 작약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 K281에 탑재된 KM29A1 박격포. 이 박격포는 미군이 50~70년대 사이에 사용한 M29계열 박격포의 국산 모델로, 신형의 국산 KM187에 비해 사거리가 짧지만 장착부위 개조라든가 탄약 재고등의 문제가 있어서인지 아직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필요하면 지상에서 쏘기 위해 보통 포다리와 포판도 차체에 장착되어 있다.

 

▲ K200장갑차에서의 K6기관총 사격. K6만 해도 북한군 장갑차와 어느 정도의 교전이 가능한데다 적 보병에 대한 효과는 매우 높으므로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다만 해병대의 상륙돌격 장갑차처럼 K4유탄발사기와 함께 동력식 총탑에 설치하는 개량정도는 했으면 좋겠다.

 

 

▲지뢰밭 돌파용의 미클릭을 견인중인 KM9 ACE(공병용 장갑 불도저), 그리고 장애물 돌파용의 K1 ARV가교전차. 이날 훈련에선 장애물 돌파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가교전차로 놓을 수 있는 다리는 일반 하천용으로는 대체로 좀 짧은 경우가 많지만 참호등의 대전차 장애물을 돌파하는 용도로는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 차내에서 K2소총을 밖으로 겨누는 기계화 보병. K200장갑차의 총안구는 꽤 넓게 열리므로 소총의 조준도 가늠자와 가늠쇠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장갑차로부터 신속하게 하차. 신속한 승-하차는 기계화 보병에게 중요한 요소다. 

 

▲사단의 K1A1전차도 훈련에 참가. 

 

▲ 이날 훈련에 참가한 사자부대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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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월간 플래툰 2009년 6월호 / 김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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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밀리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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