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중에서도 후기형인 플라이트 2A에 속하는 DDG-90 ‘채피’는 SM-3미사일을 탑재, MD능력을 갖췄거나 갖출 예정인 15척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중 한 척이다. 2003년 12월에 취역한 배로 알레이 버크급의 플라이트 2A중에서도 12번째에 해당하는 최신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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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3월에 있었던 키 리졸브 훈련에는 총 8척의 이지스함이 동원되었다고 해서 화제인데, 사실 이 숫자가 역대 최대의 이지스 동원 수량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이지스 알레이 버크급만 해도 60척이 넘는 상황이다. 사실상 미 해군에서 구축함이라 불리는 함종이 알레이 버크급뿐인 현 상황을 생각하면 ‘이지스함을 많이 동원한’ 것이 아니라 동원할 배가 이지스함뿐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채피는 하와이를 모항으로 하는 배로, 원래는 니미츠 항모 전단에 소속된 배이기도 하다. 이번 화에서는 3월 12일 동해항에 입항했던 채피의 외부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내부의 모습까지 알아보고자 한다. 


▲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중에서도 후기형인 플라이트 2A에 속하는 DDG-90 ‘채피’함의 모습.
 

▲ 알레이 버크의 전자전 시스템인 AN/SLQ-32의 송수신 안테나
 

▲ 우리나라도 이순신급이나 세종대왕급이 채택한 Mk.45 Mod.4 5인치 함포. 플라이트1까지는 5인치 함포가 2문이었지만 플라이트 2부터는 헬기 격납고의 신설로 함포가 1문으로 줄었다. 
 

▲ 함수의 Mk.41 수직발사기. 함포 바로 뒤에 32셀의 수직발사기가 설치되어 있다.
 
▲ 함미의 Mk.41 수직발사기. 헬기 격납고 구조물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64셀이 설치되어 있다. 알레이버크급의 Mk.41에는 원래부터 토마호크 미사일과 SM-2 마시일이 운용되어 왔으며 채피는 여기에 더해 ESSM과 SM-3의 운용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 날은 각 미사일이 몇 발씩 어디에 들어 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 Mk.36 채프/플레어 디스펜서. 대함미사일 위협에 대한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이다.
 

▲ 아무리 첨단 구축함이라도 가장 기본적인 위생문제는 입항하면 당연히 해결해야 할 일이다.
 

 

▲ Mk.53 눌카 교란탄 발사기. 교란전파 발신기를 갖춘 로켓을 원거리로 발사, 대함미사일등의 위협을 먼거리에서 부터 차단하기 위한 방어수단이다. 
 
▲  ‘테러와의 전쟁’이후 추가장착된 M240B 기관총. 탄약통은 방탄판을 겸하게 돼있으며 다리 부분도 케블러제의 방탄판으로 보호받게 되어있다. 근거리에서 이 총을 쏠 상황이라면 의와로 이런 방어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 팰랑스 CIWS. 원래 플라이트 2A에는 팰랑스가 달려있지 않았으나, 나중에 건조된 플라이트 2A에는 다시 설치되었다. ESSM의 가격이 비싸 원래 예상했던 수량을 충분히 채우기 어려워서 다시 장착되었다고 한다. 
 

▲ 이 배의 함장은 한국계 최희동 중령이다.
 
▲ 훈련용 모의총인 블루건으로 훈련을 마치고 온 채피의 VBSS(선박승선, 수색, 장악)팀. 해적 소탕, 테러 용의선박 검문등을 위해서는 VBSS팀이 필수적이다.  

 

▲ 이지스함의 두뇌격인 CIC(전투정보센터)가 공개됐다. 사진은 CIC 중에서도 심장부인 중앙통제콘솔. 전투시에는 함장도 배 가운데 위치한 CIC에서 전투를 지휘한다. 
 

 

▲ 중앙통제 콘솔을 중심으로 CIC내에는 다양한 기능의 콘솔이 존재한다. 대잠전 및 대공전, 전자기전등으로 섹션이 다양하게 나뉘어있다. 그나저나 2000년대의 전투함이라고 해도 색연필로 쓰는 유리 상황판이 있다는 것이 의외이다. 
 
▲ 항해용의 해도판. CIC는 사실상 과거 전투함의 함교가 수행했던 역할을 떠맡았으며, 이지스함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전투함은 대부분이 CIC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진다. 
 

 


▲ 미 해군용 신형 NWU(Navy Working Uniform)를 착용한 이 배의 주임원사. NWU는 위장복이 아니라 작업복으로 ‘군인으로서의 전투적 분위기’를 낼 뿐 아니라 약간의 얼룩은 눈에 띄지 않는 색상과 무늬 덕분에 세탁비용도 적게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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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월간 플래툰 2009년 4월호 / 홍희범 편집장


Posted by e밀리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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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지네요 ^^
    하지만 우리에게도 세종대왕함이 있다는..! ^^

    2009.05.28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마 기술이 더 발전해도... 유리 색연필 상황판은 그대로일 겁니다. 왜냐면...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 하거든요. 적의 공격을 받아 전기를 쓸 수 없으면 저런 최신장비도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포나 미사일도 수동으로 쏴야죠. 그렇기 때문에 상황판은 앞으로도 필수일 거라는...

    2009.05.28 16:1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