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은 적 항공기의 위협에 대비하고자 다양한 야전방공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30mm 쌍열 대공포를 탑재한 비호 자주대공포, M167A1 발칸포, 신궁 휴대형 대공미사일, 천마 대공장갑차의 모습이다.
 

▲ 천마 대공시스템은 대공탐지레이더, 추적레이더, 주간카메라, 적외선 측각기를 유도시스템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중, 탐지레이더는 대공표적에 대한 방위, 거리, 고도를 알아내 위한 레이더 체계이다. 본 레이더는 펄스 도플러 방식을 채용해 지상의 레이더 반사잡음 속에서 이동하는 저고도 목표에 대한 우수한 탐색능력을 갖추며, 분당 40회 회전하면서 20km안의 대공목표물을 찾게 된다.

 

▲ 천마 대공미사일은 이들 고체로켓 모터시스템과 조종시스템을 이용해 사정거리 9km, 고도 5km안의 적기를 격추시킬 수 있으며, 속도는 마하 2.6에 30G의 고기동이 가능하다.

 

▲ 30mm 쌍열 대공포를 탑재한 비호 자주대공포는 1993년에 완성된 이후, IMF 등의 기술적 문제로 양산이 미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 많은 수량이 육군의 야전방공임무 및 육·해·공의 핵심거점 시설을 방어하는 용도로 배치되어 있다. 비호의 승무원은 총 4명으로, 차장, 사수, 통신병, 운전수로 구성된다. 차장은 2차원 대공감시레이더 및 360도 회전이 가능한 차장용 전방관측장비로 목표를 탐지/식별하고, 사격 순서를 정하게 된다.

 

▲ 비호 자주대공포는 2연장의 엘리콘 30mm KCB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각각의 기관포는 분당 650발의 발사속도와 3,000m의 유효사정거리를 갖는다. 탑재된 화기관제시스템은 대우(현 두산인프라코어)와 국과연이 개발한 EOTS(전자광학식 조준장치), 차장용 대공조준경, 장거리 탐지를 위한 넥스원퓨처의 GSTAR-30X 2차원 대공레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EOTS 시스템은 스태빌라이저 유닛으로 안정화되어 있으며, 각각 주간용 카메라와 주/야간 겸용의 열영상 카메라, 거리측정을 위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디지털 탄도컴퓨터로 구성되어 있다.

 

▲ K263A1 20mm 발칸은 목표 수색 레이더가 없기 때문에 LG에서 생산한 글라스 830 저고도 레이더 같은 조기경보시스템이 목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운용방법은 상부부대에서 적기에 대한 경보를 하면, 목표를 향해 방열된 이후에 광학식 조준경을 가지고 사격에 들어간다. 사격 시에는 장착된 탐지 1,200m급의 AN/VPS-2 거리측정레이더가 적기의 거리를 측정, 자동적으로 조준경이 향하는 목표에 대해서 탄착오차를 수정하게 된다.

 

▲ K263A1 발칸은 저고도 항공기뿐만 아니라, 지상 표적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사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발칸포는 1.2km의 유효사정거리를 가지며, 발사속도는 분당 3,000발이나, 버스트 사격으로 30/60발씩 끊어 사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탄창 링크에는 500발이 탑재되어 있다.

 

▲ M167 20mm 차륜형 발칸은 1977년부터 배치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사격통제장치와 탄약을 개량하는 M167 VIP라는 성능향상계획을 진행중이다. 차륜형 발칸은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단점이 있지만 기지방어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더없이 훌륭한 장비이다.

 

▲ M167 A1 발칸포의 사격방식은 저공으로 낮게 날아오는 비행기 및 헬기를 향해 여러대의 발간포가 동시에 사격하여 화망을 구성해 목표물을 격추시킨다. 탄창 링크에는 20mm 탄약 525발이 장전할 수 있으며, 유효사정거리가 1,600m인 KM246(자동예광소이고폭탄)을 주로 사용한다.

 

▲ 표적을 향해 사격중인 M167A1 발칸. 포구앞에는 화염과 함께 가스로 인한 흙먼지가 일어나고 있다. M167A1 발칸은 사격시 광학식 조준경으로 목표를 조준하면, 탐지거리 1,200m의 AN/VPS-2 거리측정레이더가 적기의 거리를 측정, 자동적으로 조준경이 향하는 목표에 대해서 탄착오차를 수정하게 된다.

 

▲ Type GDF-003 오리콘 방공포는 저속으로 접근하는 헬리콥터 및 항공기를 격추하기 위한 대공장비로 운용중이다. 오리콘 방공포는 1974년부터 도입을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 GDF-003의 일부 부품을 교체하고, 적아식별과 기존 육군 방공통신망과의 데이터 연결을 위한 지휘통제체계 현대화사업이 진행되었다.  
  

▲ 오리콘 방공포 시스템은 사격통제 트레일러와 2문의 오리콘을 같이 운용하며, 한 개의 목표에 대하여 2문이 같이 교차사격으로 파괴한다. 사격통제는 J-밴드를 사용하는 추적레이더의 데이터에 기온, 풍향, 풍속 등의 탐지하는 기상감지기의 정보를 적용하여 계산하여 방공포에 전송한다. 육안식별이 가능한 근접거리에서는 추적병이 광학조준경으로 근접한 목표를 추적한다. 최대유효사정거리 4,000m, 포신당 최대 분당 550발을 사격할 수 있고, 필요시 지상사격도 가능하다.

 

▲ 신궁 휴대형 대공미사일은 기동부대와 주요 화력지원부대에 대한 대공방어, 핵심교량과 적의 저고도 침투기의 통로가 되는 협곡, 아군의 지휘 및 통신시설, 탄약창과 보급소, 비행장 등의 핵심 거점지역에 대한 저고도 방어를 수행하게 된다. [사진= 국방과학연구소]

 

▲ 신궁의 시뮬레이터시스템. 신궁은 개념단계에서부터 전체적인 체계성능 향상을 위하여 시뮬레이터의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사격 없이도 운용자는 높은 교육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신궁의 구성요소는 크게 1)견착식 발사대, 2)발사기(LEU), 3)조준기(Sight), 4)적아식별장치(IFF), 5)BCU, 6)야간조준경으로 구성된다.

 

▲ 신궁은 중량 2.5kg의 고위력 탄두, 레이저 근접신관, TAG(표적적응)유도기법을 사용해 90%급의 단발살상률(SSK)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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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월간 밀리터리 리뷰 2008년 6월호


Posted by e밀리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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